안녕하세요! 지원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햇살이 포근해요 ^-^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인쇄관련일을 하고싶은데
쿽을 모르는 디자이너는 거의 뽑지않아 학원을 다니려한다는..
그런 글을 남겼었는데요..

4년정도 현수막쪽일을 했었는데,
나름 느낀점도 많구 그래서 인쇄일을 너무 하고싶었거든요...
근데 매달 월세에 생활비에...혼자 이것저것 생각하고 돈쪼개구 하다보니...
쿽을 공부하고 싶어도 기회도 안되구..핑계지만요^-^;;

암튼 그래서 잠깐쉬면서 학원을 다녔어요
학원다니는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배움의 즐거움?! ㅎㅎ

무튼 이번주가 마지막준데,
운좋게도 취업이 되었네요..물론 인쇄일은 신입이라 전에 받던
연봉보다 적게받구 힘든일도 많겠지만, 경력4년은 이제 잊고
처음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볼려구요 ^-^;;

고비때마다 이 마음 간직해서 경력도 쌓고,
무엇보다 자기만족이라는 성취감도 한번 느껴보고싶어요.

매일매일 똑같은 생활을 하면서,
그 상황에 안주하고 노력하지 않는 제모습이 너무 싫었는데
이제는 책도 많이 읽구, 무언갈 자꾸 보구, 생각하구 그런답니다 ㅎㅎ

날씨좋은 토요일 다들 놀로가시나요?
전 마지막수업 들으러~ ㅎㅎㅎ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